캘리포니아 북부에 규모 6.4 지진…5만명 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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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 지역에서 20일 오전 2시34분(현지시간)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해 자고있던 많은 사람들이 잠자다 밖으로 대피했다고 미국 지질측량국이 말했다.
수천 명이 살던 곳에서 전기가 나갔다.
진앙지는 샌프란시스코 북서쪽 343㎞ 지점에 위치한 페른데일이란 작은 도시이며 아직 부상 보고는 없다.
앞서 사흘 전 토요일 새벽 3시39분에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에 규모 3.6의 지진이 발생해 수천 명이 잠에서 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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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른데일(미국)=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 지역에서 20일 오전 2시34분(현지시간)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해 자고있던 많은 사람들이 잠자다 밖으로 대피했다고 미국 지질측량국이 말했다. 수천 명이 살던 곳에서 전기가 나갔다.
진앙지는 샌프란시스코 북서쪽 343㎞ 지점에 위치한 페른데일이란 작은 도시이며 아직 부상 보고는 없다.
미 전역의 정전 상황을 추적하는 사이트(poweroutage.us)에 따르면 지진 직후 부근 주민 5만5000명에게 전기 공급이 끊겼다
앞서 사흘 전 토요일 새벽 3시39분에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에 규모 3.6의 지진이 발생해 수천 명이 잠에서 깨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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