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칠면조 농장서 고병원성 H5N1 조류독감 발생

최서윤 기자 2022. 12. 2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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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한 칠면조 농장에서 고병원성 H5N1형 조류독감 발병 사실이 보고됐다고 현지 식품체인안전국(Nebih)의 20일 발표를 인용해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헝가리 식품체인안전국은 지난달에도 바크스-키스쿤과 벡스 등지 농장 3곳에서 H5N1 조류독감 발병 사실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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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농장 3곳 발병 보고 이래 4번째
<자료 사진> 칠면조 농장. ⓒ 로이터=뉴스1 ⓒ News1 이서영 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헝가리 한 칠면조 농장에서 고병원성 H5N1형 조류독감 발병 사실이 보고됐다고 현지 식품체인안전국(Nebih)의 20일 발표를 인용해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농장은 헝가리 동부 루마니아 접경지인 하두-비하르 주(州)에 위치해 있으며, 현지 당국은 바이러스가 검출된 농장에서 2만 5000여마리의 칠면조를 도살하기 시작했다.

앞서 헝가리 식품체인안전국은 지난달에도 바크스-키스쿤과 벡스 등지 농장 3곳에서 H5N1 조류독감 발병 사실을 발표한 바 있다.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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