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당국, 인신매매 대응 협의…"긴밀하게 소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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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당국이 '한미 인신매매 협의회'를 열고 인신매매 문제 대응을 위한 협력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전했습니다.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한국 측에서 외교부, 법무부,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해양수산부, 경찰청, 해양경찰청이, 미국 측에서는 주한미국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양국은 인신매매 문제 대응을 위한 협력이 중요함을 확인하고 이와 관련해 긴밀한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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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당국이 '한미 인신매매 협의회'를 열고 인신매매 문제 대응을 위한 협력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전했습니다.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한국 측에서 외교부, 법무부,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해양수산부, 경찰청, 해양경찰청이, 미국 측에서는 주한미국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양국은 인신매매 문제 대응을 위한 협력이 중요함을 확인하고 이와 관련해 긴밀한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세계 각국의 인신매매 감시와 단속 수준을 1등급부터 3등급으로 나눠 평가한 보고서를 매년 발간하는데, 한국은 2022년 보고서에서 20년 만에 등급이 하향 조정됐습니다.
2002년부터 작년까지는 매년 1등급을 유지해 전 세계에서 인신매매 근절을 위해 애쓰는 모범적 국가 중 하나로 평가됐지만, 올해 보고서에서는 2등급으로 한 단계 내려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장선이 기자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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