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cm 폭설에도 '제설' 미룬 구청들..광주광역시 '뒷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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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과 휴일 사이 광주에 20cm 가까운 눈이 내렸는데도 광주 5개 자치구는 일부 비상 근무조만 출근해 제설 작업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폭설에도 광주 5개 자치구는 전 직원 비상 소집대신 일부 비상 근무조 만 출근해, 광주 동구에서 제설 작업에 동원된 인력이 9명에 불과했고, 서구는 12명, 북구 19명, 광산구 20명, 남구는 30명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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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과 휴일 사이 광주에 20cm 가까운 눈이 내렸는데도 광주 5개 자치구는 일부 비상 근무조만 출근해 제설 작업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폭설에도 광주 5개 자치구는 전 직원 비상 소집대신 일부 비상 근무조 만 출근해, 광주 동구에서 제설 작업에 동원된 인력이 9명에 불과했고, 서구는 12명, 북구 19명, 광산구 20명, 남구는 30명에 그쳤습니다.
일부 구청은 주말이 토요일 적설량에 따라 전 직원 비상 소집을 하겠다는 보도자료까지 뿌렸으나 실제로 일요일인 17일 17cm가 넘은 눈이 쌓였는데도 비상소집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와 대해 광주시는 시 관할 도로는 철저히 제설작업 했다"며 일반 도로의 경우 자치구 소관이라고 책임을 미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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