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그대 이후 6년 만에···中 안후이위성TV “韓드라마 내년 방영” 예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한령(한류 제한령)' 이전까지 중국에서 한국 드라마를 많이 방영하는 대표 방송사로 꼽히던 안후이위성TV가 6년여 만에 한국 드라마 방영을 예고했다.
안후이위성TV는 2016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갈등의 여파로 한한령이 발동되기 전까지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 등 한국 드라마를 방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한령(한류 제한령)’ 이전까지 중국에서 한국 드라마를 많이 방영하는 대표 방송사로 꼽히던 안후이위성TV가 6년여 만에 한국 드라마 방영을 예고했다.
안후이위성TV의 바이두 커뮤니티 ‘안후이웨이스바’는 20일 웨이보 공지를 통해 “태국 드라마와 한국 드라마가 돌아온다”고 밝혔다. 이어 방영되길 희망하는 태국 드라마와 한국 드라마를 댓글로 남겨달라고 덧붙였다.
안후이위성TV는 2016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갈등의 여파로 한한령이 발동되기 전까지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 등 한국 드라마를 방영했다. 다만 2016년 별그대를 끝으로 이 채널에서 한국 드라마를 만나볼 수 없었다.
최근 중국에서는 한한령 해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1월 이후 중국 OTT를 통해 한국 영화와 드라마가 하나둘 서비스되기 시작했다. 이달 들어서도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1’, ‘스물다섯 스물하나’, ‘힘쎈여자 도봉순’ 등이 서비스되고 있다. 한국 영화로는 홍상수 감독의 '강변호텔'이 중국 OTT 플랫폼 텐센트 비디오를 통해 서비스 중이다.
김지희 기자 ways@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男 직원만 숙직, 차별 아니다'…인권위 결정에 '와글 와글'
- 생방송 탄 대통령 소변 '줄줄'…'취재 기자들 사망·실종'
- '손끝 마비 반성문도 못써'…'마약 투약' 돈스파이크 징역 5년 구형
- '가짜 술' 마시고 82명 사망…25명은 시력 잃었다
- '서울도 싸니까 되네'…아파트 경쟁률, 세자릿수 나왔다
- '태진아 아들' 이루, 음주운전 사고…'면허정지 수준'
- 새벽 6시 맞벌이 '남편 도시락' 싸줬는데…아내 욕먹은 이유가?
- '연애는 NO, 키스만 OK'…中 대학가에 퍼진 '입친구'
- 기뻐서 '상의' 벗은 아르헨女…'카타르 감옥갈 수도'
- 저출산 10년내 해결?…年 3만명 키우는 '인공자궁'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