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문숙, 아침부터 톱질 삼매경…"연약한 척해야 하는데"

박하나 기자 2022. 12. 20. 2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안문숙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문패를 만들기 위해 직접 톱질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20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원년 멤버 김영란이 자매들(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을 찾아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 20일 방송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안문숙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문패를 만들기 위해 직접 톱질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20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원년 멤버 김영란이 자매들(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을 찾아왔다.

김영란과 안소영이 아침 밥상을 준비하는 동안, 막내 안문숙이 마당에서 홀로 톱질을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톱질에 몰두한 안문숙은 "이런 거 잘하는 거 보여주면 남자들이 싫어한다는데, 연약한 척해야 하는데"라며 갑자기 후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자신을 찾는 박원숙에게 "다른 집은 문패가 있는데 우리 집은 문패가 없다"라며 문패를 제작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불어 안문숙은 "이런 거 보여주면 안 되는데"라며 걱정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한편,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