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헝가리 외교장관 회담···"CBAM 통상규범 부합해야"
2022. 12. 20. 21:00
윤세라 앵커>
박진 외교부장관은 페테르 씨야르토 헝가리 외교통상부 장관과 회담을 하고, 양국 관계 및 실질협력, 국제무대 협력, 한반도 정세 등을 협의했습니다.
박 장관은 최근 유럽연합이 추진 중인 탄소국경 조정제도가 국제통상규범에 부합해야 한다며 우리 기업이 차별적 대우를 받지 않도록 헝가리 정부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박 장관은 북한의 추가 도발 관련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을 위한 헝가리의 역할을 당부했으며 씨야르토 장관은 북한의 비핵화 및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을 지속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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