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공론조사 결과 내년 2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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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과 관련한 도민 공론조사를 마무리하고 내년 2월 결과보고서를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 관계자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주제였음에도 도민참여단이 열정과 성의 있게 참여했다. 앞으로 도민참여단 분들의 소중한 의견이 정책에 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론조사 숙의토론회는 ㈜한국리서치/갈등해결&평화센터 컨소시엄이 수행하고, 경기도 숙의공론조사 연구자문위원회의 검토와 자문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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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7~18일 도민참여단 온라인 숙의 토론 진행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과 관련한 도민 공론조사를 마무리하고 내년 2월 결과보고서를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지난 17~18일 온라인을 통해 도민참여단 290명과 숙의 토론회를 열었다. 전문가들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과 주요 고려사항 등의 주제를 발제하면 참여단이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분임 별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토의한 후 숙의의 과정을 거쳐 최종 조사에 참여하도록 구성됐다.
도는 2월 중순에 결과보고회를 개최하고, 도민의 의견이 정책 수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주제였음에도 도민참여단이 열정과 성의 있게 참여했다. 앞으로 도민참여단 분들의 소중한 의견이 정책에 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론조사 숙의토론회는 ㈜한국리서치/갈등해결&평화센터 컨소시엄이 수행하고, 경기도 숙의공론조사 연구자문위원회의 검토와 자문을 거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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