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샹과 불화설' 벤제마, 지단 선임되면 은퇴 번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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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림 벤제마가 프랑스 대표팀 은퇴를 번복할 수 있다.
프랑스 매체 '겟풋볼뉴스프랑스'는 19일(현지시간) "벤제마는 프랑스 감독이 디디에 데샹에서 지단으로 바뀌면 결정을 번복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전에 출전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지만 결국 벤제마는 돌아오지 않았고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매체는 '풋 메르카토'의 보도를 인용해 "벤제마가 지단이 프랑스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하면 자신의 결정을 번복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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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카림 벤제마가 프랑스 대표팀 은퇴를 번복할 수 있다. 단, 감독이 지네딘 지단으로 바뀌는 전제 하에서다.
프랑스 매체 '겟풋볼뉴스프랑스'는 19일(현지시간) "벤제마는 프랑스 감독이 디디에 데샹에서 지단으로 바뀌면 결정을 번복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벤제마는 최근 SNS를 통해 "난 오늘의 내가 있기까지 노력과 실수를 겪었고 자랑스럽다. 난 내 이야기를 썼고 우리의 이야기는 끝났다"라며 자신의 대표팀 은퇴를 알렸다. 벤제마는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허벅지 부상으로 도중 하차했다. 데샹과의 불화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전에 출전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지만 결국 벤제마는 돌아오지 않았고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그러나 은퇴 선언이 번복될 수 있다. 매체는 '풋 메르카토'의 보도를 인용해 "벤제마가 지단이 프랑스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하면 자신의 결정을 번복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데샹의 미래는 앞으로 몇 주 안에 결정될 예정이며 내년 1월 프랑스 축구협회장과 만나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지단은 과거부터 프랑스 감독직을 원해왔다. 레알 마드리드 지휘봉을 내려놓은 이후 다수의 클럽의 러브콜을 거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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