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신부’ 최수린, 손창민 살인죄 알았다

이기은 기자 2022. 12. 20.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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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 최수린, 남편 손창민 실체를 알게 됐다.

20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극본 송정림·연출 박기현) 46회에서는 등장인물 은서연(박하나) 부모를 죽인 강백산(손창민)의 악행이 또 한 번 까발려졌다.

이날 강태풍(강지섭)은 백산의 악행을 모두 알고 아버지의 살인 증거를 수집했다.

그러던 중 이 같은 사실은 결국 백산의 아내 남인순(최수린)의 귀에도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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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태풍의 신부' 최수린, 남편 손창민 실체를 알게 됐다.

20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극본 송정림·연출 박기현) 46회에서는 등장인물 은서연(박하나) 부모를 죽인 강백산(손창민)의 악행이 또 한 번 까발려졌다.

이날 강태풍(강지섭)은 백산의 악행을 모두 알고 아버지의 살인 증거를 수집했다. 그러던 중 이 같은 사실은 결국 백산의 아내 남인순(최수린)의 귀에도 들어갔다.

남인순은 백산이 자신과 각별하게 지냈던 친구 격인 서연 아버지를 죽였고, 서윤희(지수원)까지 죽이려 했다는 사실에 공포를 느꼈다.

백산은 그런 인순에게 큰 소리를 치며 “당신도 결국 그렇게 생겨난 돈 좋아했잖아”라며 인순의 멱살을 잡다가, 그를 결국 내동댕이 치며 잔인한 면모를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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