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지 친오빠 "여친 없어도 괜찮아…동생 있으니까"

장인영 인턴 기자 2022. 12. 2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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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EXID 멤버 솔지가 오빠와 깊은 우애를 자랑한다.

20일 오후 9시 방송하는 MBC TV 예능물 '호적메이트'에서는 솔지와 그의 오빠 허주승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어 그가 잠시 테이블에 합류해 밥을 먹을 때는 솔지가 오빠의 머리를 넘겨주고, 입을 닦아주는 등 보통 남매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멤버들은 솔지와 오빠는 항상 붙어 다닌다며 "둘은 한 세트다"라고 두 사람의 우애에 대해 이야기를 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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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호적메이트' 43회. 2022.12.20. (사진=MBC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그룹 EXID 멤버 솔지가 오빠와 깊은 우애를 자랑한다.

20일 오후 9시 방송하는 MBC TV 예능물 '호적메이트'에서는 솔지와 그의 오빠 허주승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솔지는 레스토랑 7개를 운영하고 있는 친오빠의 가게 중 한 곳을 방문한다. 솔지를 반갑게 맞이한 오빠는 동생의 입맛에 맞춰 음식을 준비한다. 이어 그가 잠시 테이블에 합류해 밥을 먹을 때는 솔지가 오빠의 머리를 넘겨주고, 입을 닦아주는 등 보통 남매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이어 오빠는 솔지에게 캠핑을 가자고 제안한다. 남매의 첫 캠핑에는 EXID 혜린과 정화도 함께한다. 멤버들은 솔지와 오빠는 항상 붙어 다닌다며 "둘은 한 세트다"라고 두 사람의 우애에 대해 이야기를 꺼낸다. 이때 오빠는 "나는 여자친구 없어도 괜찮다. 솔지랑 잘 지내니까"라며 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이들은 캠핑장에서 맛있는 술과 음식을 즐기며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이 가운데 솔지가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아팠을 때의 이야기가 나오자 두 남매 모두 울컥해 쉽게 입을 떼지 못한다고. 힘들게 말문을 연 오빠는 "차라리 내가 대신 아프고 싶었다"며 당시를 떠올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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