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이상민 장관 “호남 소외 없도록 뒷받침” 외

KBS 지역국 2022. 12. 2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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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이상민 장관이 오늘 세종시에서 호남 무소속 단체장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호남이 소외당한다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열심히 뒷받침하겠다" 말했다고,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이 전했습니다.

단체장들은 가뭄 대비를 위한 해수 담수화 시설 필요성과 전남 의과대학 유치를 건의했고, 이 장관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전국체전에 각별한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오섭 “현대산업개발 강력 행정 처분해야”

더불어민주당 조오섭 의원이 붕괴 사고가 난 화정 아이파크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강력한 행정 처분을 서울시에 촉구했습니다.

조 의원은 경찰 수사 결과 부실 시공 등이 증명된 만큼 현대산업개발에 대해 엄중하고 무거운 책임을 물어야하고, 청문 결과도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서울시는 오는 22일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2차 청문회를 비공개로 열 예정입니다.

시민단체, 일부 대학 ‘졸업유예금’ 중단 촉구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광주 일부 대학이 졸업을 미룬 학생들로부터 졸업유예금을 받고 있다면서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민모임은 전남대의 경우 수업료의 8%, 조선대는 10만 원을 졸업유예금으로 납부해야만 도서관 등 학내 교육시설을 재학생과 같은 신분으로 이용할 수 있다면서 "학적 유지를 대가로 비용을 요구한다면 대학이 장사한다'는 비판을 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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