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코로나19 7차 유행…전남도, 감염 확산 차단 주력 외
[KBS 광주]코로나19 7차 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남도가 감염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감염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6백 곳에 자가검사키트 5만 2천 개를 긴급 지원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고 동절기 2가 백신 추가 접종을 하지 않은 시설에 신속한 접종을 당부했습니다.
전남지역의 동절기 2가 백신 접종률은 57%로 전국 최고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남도, ‘우리동네 복지 기동대’ 활동 강화
전라남도가 동절기를 맞아 우리동네 복지 기동대 활동을 강화합니다.
이에 따라 복지 기동대는 노후주택 천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저소득 위기가구에는 가구당 50만 원 범위에서 생계비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2019년 4월 출범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전남 22개 시군과 297개 읍면동에 모두 설치돼 기동대원 4천5백 명이 활동하고 있고, 지금까지 취약계층 7만 2천여 가구에 115억 원을 지원했습니다.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김산업 전문기관’ 지정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가 전국 최초 '김산업 전문기관'으로 지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수산식품지원센터는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과 인력 양성 그리고 김산업 전반의 육성을 통해 김을 최초 10억 달러 수출 식품 품목으로 육성할 방침입니다.
센터는 또 김 제품 품질향상과 신제품 개발 등 김산업 전문기관으로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전남도,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인증 심사 통과
전라남도가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 2025년 11월까지 인증기관 자격을 유지합니다.
전남도는 유연근무제 사용 확대와 직원 심리상담실 운영 그리고 수준 높은 직장어린이집 운영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면서 가족 친화적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신규 시책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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