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강원, 오늘 2,487명 확진…누적 84만 2천여 명 외

KBS 지역국 2022. 12. 2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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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강원도는 오늘(20일) 도내에서 코로나19 신규 양성 확진자가 2,487명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원주와 춘천이 각각 500여 명, 강릉 300여 명, 동해와 홍천 각각 100여 명 등입니다.

현재 강원도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84만 2,000여 명입니다.

시민사회 “마리나 철회 촉구”…육동한 “납득 못 해”

춘천의 의암호 마리나조성사업을 철회하라는 요구가 나왔습니다.

춘천시민사회단체네트워크와 정의당 춘천시위원회와 강원평화경제연구소는 오늘(20일) 춘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이 사업이 공론화 과정 없이 결정됐고, 사업 내용도 마리나 조성보다는 호텔 분양 중심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육동한 춘천시장은 시민사회가 갑자기 기자 회견을 한 이유를 납득할 수 없다며, 사업의 추진 여부를 이달 안에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춘천시, ‘세계태권도연맹본부 유치신청서’ 제출

춘천시가 세계태권도연맹본부 유치신청서를 연맹본부에 제출했습니다.

춘천시는 "태권도 종주도시로서의 발판을 조성하기위해 세계태권도연맹본부를 춘천으로 이전해 줄 것을 연맹본부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춘천시는 이르면 2024년 연맹본부 이전 예정지가 결정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춘천, 체외진단지원센터 내년 개소…25년엔 융복합센터

춘천의 주력 산업인 생명공학산업, 이른바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이 추진됩니다.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은 진단키트 개발 업무를 지원할 체외진단지원센터를 내년 3월부터 운영합니다.

진단센터 구축에는 사업비 280억 원이 투자됐습니다.

이어, 2025년부턴 바이오융복합지원센터가 문을 엽니다.

강원지역 내년 아파트 입주 물량 4,690세대

내년 강원지역 아파트 입주 물량이 4,600여 세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식회사 직방은 내년 강원지역 아파트 입주 물량은 4,690세대로, 올해 입주 물량보다 19%가량 늘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직방은 전반적인 아파트 시장의 침체가 내년에도 빠르게 회복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며, 무리한 부동산 투자보다는 안정적인 투자나 채무의 구조조정을 먼저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군,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 홍보 강화

스마트폰으로 주민등록증을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확인 서비스 홍보가 강화됩니다.

강원도 내 시군들은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 시행으로 실물 주민등록증을 소지하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며, 관련 서비스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모바일 확인 서비스는 실물 주민등록증과 같은 효력을 가지며, 정부24 앱이나 통신사 PASS 앱을 통해 주민등록증에 수록된 사항과 QR 코드가 스마트폰 화면에 나타납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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