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신한DS, 금융 솔루션 사업 `맞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티맥스소프트는 신한DS와 '오프쇼어링 및 글로벌 금융 솔루션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신한 DS와의 협력으로 국내의 우수한 시스템 SW 기술력과 금융 솔루션을 해외에 선보일 뜻깊은 기회를 맞이하게 됐다"며 "각 사 고유의 역량을 통해 선진화된 금융 ICT 솔루션 개발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금융 혁신의 무대를 글로벌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맥스소프트는 신한DS와 '오프쇼어링 및 글로벌 금융 솔루션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신한DS가 국내 SW(소프트웨어) 개발 업무 일부를 해외로 이전시키는 오프쇼어링에 협력한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협력 범위를 글로벌 금융 솔루션 사업으로도 확대할 예정이다.
티맥스소프트에 따르면 지난해 신한DS와 미들웨어 등 주요 SW제품의 대규모 공급 계약을 체결, 신한금융그룹의 다양한 디지털 금융 혁신 사업을 함께하고 있다. 이런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금융 솔루션 사업 동반자로 파트너십을 확대한다.
양사는 지난 11월 베트남 호치민에 마련된 신한글로벌 개발센터(SGDC)를 활용해 국내 개발자 부족 현상을 극복할 계획이다. 아울러 티맥스소프트의 시스템SW 기술력과 신한DS의 금융 ICT 서비스 노하우를 접목, 글로벌 금융 솔루션 시장을 개척한다는 전략이다.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신한 DS와의 협력으로 국내의 우수한 시스템 SW 기술력과 금융 솔루션을 해외에 선보일 뜻깊은 기회를 맞이하게 됐다"며 "각 사 고유의 역량을 통해 선진화된 금융 ICT 솔루션 개발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금융 혁신의 무대를 글로벌로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경선 신한DS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서 신한DS는 신한금융그룹은 물론 국내 기업들에 차별화된 오프쇼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티맥스소프트와 함께 글로벌 금융 ICT 시장을 선도해나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팽동현기자 dhp@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윤대통령 패러디 영상 논란…전주MBC 채용공고에 "어차피 날리면, 비행기 못탐"
- 박용만, 못 말리는 며느리 사랑…SNS에 남긴 7字 댓글 화제
- "우리집 거실 누가 엿본다, 소름"…40만가구 월패드 해킹 촬영 해외판매 시도
- ‘청담동 술자리’ 제보자, 채널A 사건 ‘제보자 X’와 무슨 관계?…“술 한 잔 했다”
- 태진아 아들 이루, 한밤 음주운전 사고…`면허 정지` 수치
- “실적·비전에 갈린다”…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표심 향방 ‘촉각’
- "내년 韓 경제 성장률 2.0% 전망… 수출 증가세 둔화"
- `MS 빙` 제친 챗GPT 방문자… `구글 크롬`까지 흔드나
- [트럼프 2기 시동] `행정부 충성파로 신속 구성한다"
-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13곳 적발… 중기부 "매월 현장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