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북 내일 새벽부터 어는 비·눈…추위 주춤

KBS 지역국 2022. 12. 2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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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극심한 추위는 누그러졌습니다.

다만, 내일 새벽부터 어는 비가 내리겠는데요.

예상 강수량은 5~10mm, 기온이 낮은 전북 동부에는 최고 3cm의 눈이 내려 쌓일 수 있겠습니다.

새벽부터 영하의 날씨 속에 내린 눈과 비로 인해 도로가 얼어붙는 곳이 많겠습니다.

출근길 빙판길이 우려되는 만큼 안전사고 유의해야겠습니다.

내일까지는 추위가 주춤합니다.

하지만 주 후반 다시 기온이 내려가 금요일에는 전주의 아침 기온 영하 9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목요일인 모레부터 전북 모든 지역에 많은 눈도 내릴 것으로 보여, 피해 없도록 미리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내일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지겠습니다.

지역별 기온 보시면 아침 기온 모두 영상권을 보이겠고, 낮기온 군산이 7도, 전주가 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동부 내륙의 아침 기온은 완주가 2도, 그밖의 지역은 영하 2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순창과 남원이 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서해 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3m까지 일겠습니다.

모레부터 시작되는 눈은 토요일까지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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