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K] ‘되돌아본 2022년’ 올 한 해 전북 교육은?
[KBS 전주] [앵커]
이슈K 시간입니다.
올 한 해 전북에서 화제와 쟁점에 섰던 문제들을 되짚어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교육 분야인데요,
올해 전북교육은 12년 만에 교육 수장이 바꼈지만 취임 초기부터 교육단체간 불협화음이 일고, 서 교육감은 선거법 위반으로 재판까지 받게 됐습니다.
지방 대학의 위기감 역시 더 심화되고 있는데요,
2023년 전북 교육, 어떻게 해야 나은 방향으로 갈 것인지 이경한 전북교육자치시민연대 공동대표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먼저, 올 한해 전북교육, 어떤 것들이 쟁점으로 떠올랐는지 간단하게 짚어주십시오.
[앵커]
말씀하셨다시피 전북 교육의 수장이 바뀌면서 전북 교육 정책도 많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들의 기초 학력을 신장시키겠다며 진단고사를 치르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이를 바라보는 시각이 다양한데 교수님, 어떻게 보시나요?
[앵커]
서거석 교육감 취임 초기부터 조직 개편 등으로 교육계 내부적으로 갈등을 빚었는데, 이런 가운데 서 교육감이 선거법위반으로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교육 현안을 해결하는데 걸림돌이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인데요,
[앵커]
이번에는 지방대 위기 이야기를 해볼까요,
어제 오늘의 문제는 아닌데요,
정부가 올해는 '반도체 인재양성계획'을 밝히면서 비수도권 대학의 큰 반발을 샀죠?
[앵커]
이런 가운데 전북이 추진하고 있는 공공의대 설립은 올해도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전국 지자체마다 의대 설립에 팔을 걷어 부치면서 전북 설립이 더 불투명해지고 있는데요,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앵커]
올해는 또 학생 인권뿐만 아니라 교권에 대한 문제도 이슈가 됐었죠.
올여름 익산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권 침해에 대한 논란도 있었고요,
교육계 인권에 대한 논의가 필요해보이는데요,
[앵커]
그래도 교육에서 희망을 찾는 분들 많죠.
이런 여러가지 과제를 안고 있는 전북교육이 좀 더 나아지려면 2023년, 새해에는 어떤 노력들을 해야할까요?
[앵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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