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처럼 백발백중… 공군 ‘탑건’ 김유준 대위
박수찬 2022. 12. 20.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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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군 최고 명사수 '탑건(Top Gun)'에 F-15K 전투기 조종사인 김유준(29·공사 64기·사진) 대위가 뽑혔다.
전투기와 공중기동기 분야 최우수 조종사·대대를 선정하는 63회 대회에서 올해 탑건에는 제11전투비행단 소속 F-15K 전투기 조종사 김유준 대위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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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분야 1000점 만점에 950점
올해 공군 최고 명사수 ‘탑건(Top Gun)’에 F-15K 전투기 조종사인 김유준(29·공사 64기·사진) 대위가 뽑혔다.
공군은 20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2022년 공군작전사령부 공중사격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전투기와 공중기동기 분야 최우수 조종사·대대를 선정하는 63회 대회에서 올해 탑건에는 제11전투비행단 소속 F-15K 전투기 조종사 김유준 대위가 선정됐다. 김 대위는 이번 대회에서 공대공 요격, 공대지 폭격 부문에 참가해 1000점 만점에 950점을 획득했다.
공중기동기 분야 공중투하 부문에서는 공군 제2348부대 C-130 수송기 조종사 신지훈(33·학군 41기) 대위가, 탐색구조 부문에서는 제6탐색구조비행전대 231탐색구조비행대대 HH-47 헬기 조종사 조성모(41·학사 120기) 소령이 각각 최우수 조종사로 선정됐다.
박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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