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제주 진단] 제주 지역 경제 현 주소와 전망은?
[KBS 제주] [앵커]
KBS가 연말을 맞아 준비한 특별대담, 두 번째 순서입니다.
오늘은 제주 경제가 처한 현 상황을 진단해 보고 내년 전망도 해볼텐데요,
김동욱 제주대학교 회계학과 교수 자리했습니다.
김 교수님, 어서 오세요.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큰 틀에서 올해 제주경제 어떻게 진단하고 계세요?
[앵커]
올해 전 세계를 강타한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이른바 '신 3고'가 제주 경제에는 어느 정도 영향을 주었다고 분석하세요?
[앵커]
제주의 경우 지역내총생산(GRDP) 대비 가계부채비율이 80% 훌쩍 넘어 전국 최고 수준입니다.
고금리 영향으로 도민들의 이자 부담도 커진 상황인데요,
제주의 가계부채 위험성 어떻게 보고 계세요?
[앵커]
2020년 코로나19의 긴 터널이 시작되면서 제주 관광산업도 크게 위축됐었죠,
지난해와 올해 내국인 관광객을 중심으로 회복되고는 있는데, 내년에는 어떨까요?
[앵커]
조금씩 풀려가고는 있습니다만, 가장 큰 시장인 중국이 코로나19에 보수적인 정책을 이어가면서 외국인 관광시장은 본격적으로 회복되지 않고 있는데요,
내년 전망은 어떻습니까?
[앵커]
제주 1차산업을 둘러싼 환경이 그리 밝지 않습니다.
경영비 부담은 크게 늘어나는데 소비는 줄고, 각종 시장 개방 압력도 이어지고 있죠,
1차산업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어떻게 해야 한다고 보세요?
[앵커]
제주지역 일자리 불안정도 심화하고 있습니다.
어떤 처방이 필요하다고 보세요?
[앵커]
제주지역 산업 구조를 개편하고 일자리 문제도 풀기 위해 오영훈 도정이 상장기업 20곳을 육성하거나 유치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실현 가능하다고 보세요?
[앵커]
오영훈 도정에서는 신성장 동력으로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기반 조성을 공약에 담았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게 평가하세요?
[앵커]
내년 경제 상황도 녹록치 않을 것 같습니다.
내년 제주경제 전망을 해보신다면?
[앵커]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김동욱 교수와 제주 경제 문제 얘기 짚어봤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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