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유치원서 15인승 전기차량 화재…인명피해 없어

김진호 기자 2022. 12. 20. 19: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일 오후 3시 17분께 경북 김천시 황금동 한 유치원에 주차된 15인승 전기 차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전기 차량이 전소했다.

또 2차 화재 방지를 위해 화재 차량에서 배터리를 분리, 김천소방서 훈련탑 인근에 방수포로 제작한 수조에 침수시켜 놓고 있다.

김천소방서 관계자는 "주차된 차량 밑바닦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라며 "추후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천소방서 수조에 화재 차량에서 분리한 배터리가 담겨 있다. (사진=김천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20일 오후 3시 17분께 경북 김천시 황금동 한 유치원에 주차된 15인승 전기 차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전기 차량이 전소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장비 12대, 인원 34명을 투입해 오후 6시 30분께 진화했다.

또 2차 화재 방지를 위해 화재 차량에서 배터리를 분리, 김천소방서 훈련탑 인근에 방수포로 제작한 수조에 침수시켜 놓고 있다.

김천소방서 관계자는 "주차된 차량 밑바닦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라며 "추후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