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사, 내년 임금 교섭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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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사가 상견례를 시작으로 내년 임금 등에 대한 교섭에 돌입한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 실무진은 21일 경기 용인 기흥캠퍼스에서 상견례를 열고 임금과 복리 등에 대한 교섭 일정과 절차를 협의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노조 공동교섭단은 지난달 내년 임금과 복리후생에 관한 교섭을 요구하는 공문을 사측에 전달했으며 지난 6일부터 상견례를 위한 사전 협의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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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한 차례 교섭 진행 예정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삼성전자 노사가 상견례를 시작으로 내년 임금 등에 대한 교섭에 돌입한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 실무진은 21일 경기 용인 기흥캠퍼스에서 상견례를 열고 임금과 복리 등에 대한 교섭 일정과 절차를 협의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노조 공동교섭단은 지난달 내년 임금과 복리후생에 관한 교섭을 요구하는 공문을 사측에 전달했으며 지난 6일부터 상견례를 위한 사전 협의를 진행해왔다.
상견례에는 노사 대표와 교섭위원 약 2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매주 한 차례 교섭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8월 1969년 창사 이후 처음으로 노조와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당시 노사는 기본인상률 5%, 성과인상률 평균 4% 등 총 9%의 임금인상률 등에 협의했다.
함정선 (min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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