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서 고소작업차 넘어져…1명 경상

김잔디 2022. 12. 20.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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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1시37분께 서울 송파구 가락동 4층짜리 빌라에서 빗물받이 작업을 하던 고소작업차(스카이차)가 균형을 잃고 넘어져 작업자 1명이 경상을 입었다.

고소작업차는 사람과 짐을 동시에 싣고 위아래로 오르내릴 수 있는 특수차량으로, 건물 외벽 작업 등에 주로 사용된다.

송파소방서는 현장 접근을 제한하고 민간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4시20분께 쓰러진 고소작업차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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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서 20일 오후 1시 37분께 건물 고층 작업을 하던 고소작업차(스카이차)가 전도해 작업자 1명이 경상을 입었다. [송파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20일 오후 1시37분께 서울 송파구 가락동 4층짜리 빌라에서 빗물받이 작업을 하던 고소작업차(스카이차)가 균형을 잃고 넘어져 작업자 1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와 동시에 차량에 달린 크레인 붐대(지지대)가 건물 사이를 덮쳐 담과 주차된 차 한 대가 일부 파손됐다.

고소작업차는 사람과 짐을 동시에 싣고 위아래로 오르내릴 수 있는 특수차량으로, 건물 외벽 작업 등에 주로 사용된다.

송파소방서는 현장 접근을 제한하고 민간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4시20분께 쓰러진 고소작업차를 견인했다.

(서울=연합뉴스)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서 20일 오후 1시 37분께 건물 고층 작업을 하던 고소작업차(스카이차)가 전도해 작업자 1명이 경상을 입었다. [송파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an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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