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용인시정연구원장, 이상대 전 경기연구원 부원장 취임

2022. 12. 20.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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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대 제4대 용인시정연구원장(이사장 이상일)이 20일 취임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경기연구원에서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시정연구원 운영에 반영하여 용인 르네상스를 실현할 수 있는 용인특례시 정책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며, 시정연구원의 발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각별히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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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공]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이상대 제4대 용인시정연구원장(이사장 이상일)이 20일 취임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이상대 원장은 전 한국지역학회 회장 및 경기연구원 부원장을 지낸 인물로, 경기연구원에서 25년간 재직하며, 미래비전연구실장, 경영기획본부장, 부원장 등을 역임하였고 한국지역학회 회장, 대통령자문 지역발전위원회 정책기획전문위원 등을 지내며 실무와 이론에 두루 통달한 전문가로 인정받는 인물이다.

이원장은 20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상일 이사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경기연구원에서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시정연구원 운영에 반영하여 용인 르네상스를 실현할 수 있는 용인특례시 정책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며, 시정연구원의 발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각별히 당부하였다.

이원장은 “용인특례시는 플랫폼시티,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 지역경제, 인프라, 문화와 복지 등의 분야에서 괄목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시정연구원이 새롭게 변화되고 있는 용인특례시 공간・산업・문화 등의 분야에 연구성과와 조직운영에서 퀀텀점프로 보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용인특례시민, 공무원, 청년, 기업과의 협력과 협업을 확대하고, 시정연구원 운영에 있어서도 내부 소통・팀웍・단합은 물론 효율성과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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