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절친’ 에브라가 아직도 기억하는 한 마디, “나는 바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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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리스 에브라가 "나는 바보입니다"라는 한 마디를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했다.
유튜브 채널 '슛 포 러브'는 박지성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절친인 에브라와 만나 촬영한 콘텐츠를 공개했다.
에브라는 대한민국 팬들에게 '나는 바보입니다'라는 메시지가 강렬하게 인식되어 있다.
에브라는 "(박)지성이가 나한테 알려준 나쁜 말이 생각난다. TV를 통해 말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한국 팬들을 향한 인사였는데 '나는 바보입니다'였다"고 과거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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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파트리스 에브라가 “나는 바보입니다”라는 한 마디를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했다.
유튜브 채널 ‘슛 포 러브’는 박지성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절친인 에브라와 만나 촬영한 콘텐츠를 공개했다.
에브라는 한국 음식에 대한 추억을 꺼냈는데 “예전에 (박)지성이가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는 한식당을 데려갔다. 엄청 맛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의 최고의 요리사는 (박)지성이의 어머님이었다. 항상 놀라운 요리를 선보이셨다”고 추억했다.
에브라는 대한민국 팬들에게 ‘나는 바보입니다’라는 메시지가 강렬하게 인식되어 있다.
사연은 이렇다. 지난 2009년 MBC 다큐멘터리에 출연했는데 박지성에게 “한국말로 ‘안녕히 계세요’를 어떻게 말하냐”고 물어봤다.
박지성은 장난을 치기 위해서 ‘나는 바보입니다’로 알려줬고 에브라는 해맑게 외치면서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에브라는 “(박)지성이가 나한테 알려준 나쁜 말이 생각난다. TV를 통해 말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한국 팬들을 향한 인사였는데 ‘나는 바보입니다’였다”고 과거를 떠올렸다.
이어 “생각해보라 너무 해맑게 ‘나는 바보입니다’를 외쳤다. 상처받았다. 이제 무슨 뜻인지 정확히 안다. 안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에브라는 현재 두바이에 있는 것으로 보였다. “(박)지성이가 2월에 나를 보러 온다고 했다. 같이 살자고 꼬실 것이다”며 여전히 유쾌한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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