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가 완성할 느와르... ‘화란’ 촬영 마치고 크랭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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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영화 '화란'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독보적 흥행배우 송중기를 필두로 '폭염'의 신예 홍사빈, '비비' 김형서 등이 황금 라인업을 완성한 가운데 지난 9월 촬영을 시작한 '화란'은 3개월에 걸친 여정을 마치고 지난 12일 크랭크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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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송중기가 영화 ‘화란’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이 조직의 중간보스를 만나 위태로운 세계를 함께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드라마.
독보적 흥행배우 송중기를 필두로 ‘폭염’의 신예 홍사빈, ‘비비’ 김형서 등이 황금 라인업을 완성한 가운데 지난 9월 촬영을 시작한 ‘화란’은 3개월에 걸친 여정을 마치고 지난 12일 크랭크업했다.
송중기는 “‘화란’의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부터 장면들이 어떻게 그려질까 궁금하고 기대가 됐다. 한국영화에서 꼭 만들어져야 하는, 그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이기에 이런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 뜨거웠던 현장의 열정이 영화에 어떻게 담겼을지 기대가 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홍사빈은 “단 하루도 허투루 찍은 날이 없고 모두가 치열하게 고민하게 찍었기에 끝나는 것에 대한 아쉬움보다 다가올 완성본에 대한 기대가 더 크다”면서 “‘화란’은 오롯이 배우, 스태프 분들의 헌신으로 마칠 수 있는 영화다. 그 모든 감사와 존경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화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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