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발표] 인천 전달수 대표이사, 2023년 유임 확정…유정복 인천시장 결정

조영훈 기자 2022. 12. 2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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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장이자 인천 유나이티드 구단주인 유정복 시장이 2023년 인천 전달수 대표이사를 유임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인천광역시가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사의를 표명해 온 전달수 대표이사를 유임시켜 인천의 안정적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구단주로서 인천의 인력과 조직체계를 정비하는 등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임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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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인천광역시장이자 인천 유나이티드 구단주인 유정복 시장이 2023년 인천 전달수 대표이사를 유임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인천광역시가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인천은 올해 K1리그에서 파이널 A(최종 4위)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진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면서 2003년 창단이래 가장 뛰어난 성적을 이뤘다.

인천은 그동안 애증의 애칭 '잔류왕'이라는 명칭을 가질 정도로 성적과는 인연이 없었으나, 올해는 시즌 내내 상위그룹에 속하며 좋은 성적은 내 축구팬들과 시민들의 사랑을 받은 한해로 만들었다.

시에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좋은 성적으로 활력을 선물해준 인천의 활약을 높이 사 '2022년 체육인상'을 조성환 인천 감독에게 수여하고, '2022년 올해의 인천인상'을 인천 서포터즈에게 수여한 바 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사의를 표명해 온 전달수 대표이사를 유임시켜 인천의 안정적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구단주로서 인천의 인력과 조직체계를 정비하는 등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임도 밝혔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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