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자광, 내일 옛 대한방직 터에서 ‘공장 철거 착공식’
한주연 2022. 12. 20. 19:21
[KBS 전주]옛 대한방직 터 소유주인 주식회사 자광이 내일(21일) 오후 공장 철거 착공식과 함께 경제 비전 선포식을 엽니다.
자광은 앞으로 1년 동안 60억 원을 들여 공장 등 건물 21채를 모두 해체할 계획입니다.
앞서 자광은 대한방직 터에 아파트 3천 가구와 고층 타워 등을 짓는 사업 계획을 전주시에 제안했지만 반려됐고, 시민공론화위원회는 지난해 이 일대를 상업 기능 중심으로 개발하되 전체 면적의 40 퍼센트를 환수하는 권고문을 내놨습니다.
한편, 전주시민회와 전북 민언련, 진보당 전북도당은 대한방직 터 개발에 우려를 나타내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한주연 기자 ( jyhan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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