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2연전 폐지…내년부터 격년제로 홈 73경기-원정 71경기

홍석준 2022. 12. 2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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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프로야구에서는 잦은 이동 탓에 부상 위험에 노출된다는 지적이 나왔던 2연전이 폐지됩니다.

KBO는 "홈·원정을 72경기씩 치르던 기존 일정 대신 10개 구단이 격년제로 홈 73경기-원정 71경기를 치르게 될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내년에는 SSG, KT, 롯데, 두산, 한화가 홈에서 73경기를 소화합니다.

다음 시즌은 내년 4월 1일 개막하며 9월에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시즌을 중단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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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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