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프워커 서편도로 건설에 국비 지원받아
윤희정 2022. 12. 20. 19:16
[KBS 대구]미군부대로 막혀 있던 캠프워커 서편도로 건설사업에 국비가 지원돼, 대구시 3차 순환도로 완전 개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대구시는 행안부의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에 3차 순환도로 건설사업이 최종 반영돼 전체 사업비의 절반인 84억 원을 국비로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길이 6백미터의 캠프워커 서편도로 건설사업이 시작돼, 이르면 2천 27년 전체 25.2킬로미터인 순환도로가 완전 개통될 것으로 보입니다.
윤희정 기자 (yoo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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