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BL 휠체어농구리그 MVP 김호용 "8년만의 영광, 동료 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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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KWBL 휠체어농구리그(6월17일~12월11일) 시상식이 20일 오후,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KWBL 휠체어농구리그는 아시아 최초 휠체어농구 리그다. 올해로 8회째로 우리나라 휠체어농구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했고 도쿄패럴림픽에선 21년만의 자력출전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달성했다. 우리나라 장애인스포츠의 희망찬 미래를 위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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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KWBL 휠체어농구리그는 아시아 최초 휠체어농구 리그다. 올해로 8회째로 우리나라 휠체어농구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했고 도쿄패럴림픽에선 21년만의 자력출전하는 등 눈부신 성과를 달성했다. 우리나라 장애인스포츠의 희망찬 미래를 위한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축사했다.
최 총재의 정치계 선배인 정대철 전 국회의원은 “휠체어농구리그는 이제 8개 구단(현6구단)을 목표로 한다. 최 총재는 국회의원 시절에도 혼신을 다 하더니, 휠체어농구에서도 밤낮 가리지 않고 열심히 하며 여기까지 끌고왔다. 앞으로 KWBL이 더 번창하길 바란다. 나도 보탬이 되겠다”라고 격려사를 했다.
지도자상 코웨이 김영무 감독이 수상했다. 베스트5의 영광은 백상하(대구), 오동석(코웨이), 이윤주(춘천), 조승현(춘천), 김동현(제주)이 품었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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