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할인행사 놓칠뻔"…10분 거리 동네가게 정보, '당근'서 본다

최태범 기자 2022. 12. 2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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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이 동네 가게와 지역 주민들을 더욱 촘촘하게 연결하기 위해 '걸어서 10분' 기능을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능은 집에서 도보 10분(약 700미터) 이내의 가까운 가게 소식과 정보를 선별해 보여준다.

문경원 당근마켓 지역사업실장은 "걸어서 갈 수 있는 좋은 가게들을 새롭게 발견하고 동네 사장님들과 신뢰를 쌓으며 단골 손님이 되는 선순환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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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이 동네 가게와 지역 주민들을 더욱 촘촘하게 연결하기 위해 '걸어서 10분' 기능을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능은 집에서 도보 10분(약 700미터) 이내의 가까운 가게 소식과 정보를 선별해 보여준다. 이를 통해 신메뉴 출시, 연말 맞이 할인 이벤트, 1+1 특가 정보 등 인근 가게들의 주요 소식과 혜택들을 놓치지 않고 챙겨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동네를 거점으로 매장을 운영하는 가게들은 지역의 잠재 고객에게 가게를 홍보할 수 있고, 단골 손님을 새롭게 확보하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당근마켓은 소비 침체로 얼어붙은 지역 상권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목표다.

문경원 당근마켓 지역사업실장은 "걸어서 갈 수 있는 좋은 가게들을 새롭게 발견하고 동네 사장님들과 신뢰를 쌓으며 단골 손님이 되는 선순환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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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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