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중국 비밀경찰서' 의혹에 "외국기관 국제규범 내 활동해야"

강영호 2022. 12. 2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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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한국과 유럽 등지에 비밀경찰서를 운영 중이라는 의혹과 관련해 정부는 "국내와 국제 규범에 기초해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국과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페인에 본부를 둔 국제인권단체 '세이프가드 디펜더스'는 지난 9월 중국이 반체제 인사들을 압박해 본국으로 돌아가도록 하는 비밀경찰서를 개설했다고 폭로한 바 있습니다.

[ 강영호 기자 nathaniel@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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