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SK멀티유틸리티서 60대 작업자, 석탄 더미에 깔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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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황성동에 위치한 SK멀티유틸리티 석탄 하역장에서 60대 근로자가 석탄 더미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3분께 울산시 남구 황성동에 위치한 SK멀티유틸리티 석탄 하역장에서 60대 남성 작업자 A씨가 석탄 더미에 깔렸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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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울산 남구 황성동에 위치한 SK멀티유틸리티 석탄 하역장에서 60대 근로자가 석탄 더미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3분께 울산시 남구 황성동에 위치한 SK멀티유틸리티 석탄 하역장에서 60대 남성 작업자 A씨가 석탄 더미에 깔렸다.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25t 트럭에 실린 석탄을 하역하던 도중 적재함이 기울어지면서 석탄이 쏟아져 인근에서 작업하던 A씨를 덮친 것으로 추정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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