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부부, 청년 200여 명 만나 3대 개혁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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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청년 200여 명을 만나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대통령실은 그동안 윤 대통령에게 국정운영에 대한 의견을 개진해 온 청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3대 개혁에 대해 청년들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3대 개혁 중 가장 먼저 추진해야 할 것은 노동개혁"이라 강조하고 노동개혁의 4대 원칙이 유연성·공정성·안전·법적안정성이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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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청년 200여 명을 만나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대통령실은 그동안 윤 대통령에게 국정운영에 대한 의견을 개진해 온 청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3대 개혁에 대해 청년들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대선에 도전하기로 결심한 데는 우리 미래세대가 이권 카르텔에 의해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고 공정한 기회를 갖지 못해 결국 우리 사회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3대 개혁 중 가장 먼저 추진해야 할 것은 노동개혁"이라 강조하고 노동개혁의 4대 원칙이 유연성·공정성·안전·법적안정성이라 설명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에 맞게 노동제도가 유연하게 변하고 노사가 공정한 협상력을 가져야 하며, 노동자들이 직장에서 신체적으로나 정서적으로나 안전하게 일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겁니다.
윤 대통령은 또 노사 법치주의가 확립돼 불필요한 갈등과 쟁의가 반복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정은 기자(hoho013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37935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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