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신규 필드 보스 '아포크로스' 업데이트

이원희 2022. 12. 20. 18:51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검은사막 모바일'의 신규 필드 우두머리 '아포크로스'를 20일 업데이트했다.

지난 10일 '검은사막 모바일 칼페온 연회'에서 공개된 '아포크로스'는 대사막의 모든 무법지대에서 등장하는 필드 우두머리다. 고래를 닮은 생김새가 사막과 어울리지 않아 다양한 추측이 존재하며, 머나먼 요새에서 흘러나온 고대 병기라는 이야기도 있다.

주위를 전기장으로 공격하고 큰 몸집을 이용해 적을 짓뭉개는 지상 패턴과, 지상을 향해 태양 광선을 쏘거나 공중에서 꼬리와 몸체로 내려치는 공중 패턴 보유하고 있어 주의해 공략해야 한다. 공략 성공 보상으로 아포크로스 전리품을 받으며, 전리품을 교환해 룬 강화 재료인 '빛을 머금은 결정'을 획득할 수 있다.

12월25일을 맞이해 인게임 배경을 크리스마스 테마로 변경하고 각종 이벤트를 시작한다. 벌목, 은화 소모, 영지민 파견 채집 매일 임무를 수행하면 특별한 나무, 장식용 별, 꼬마 전구를 지급하는 '트리 만들기' 이벤트를 12월27일 오전 9시까지 진행한다. 재료를 모아 흑정령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제작하고 개봉하면 버프 아이템과 빛의 성수, 혼돈의 결정을 얻을 수 있다. 내년 1월1일까지 박진감 넘치는 눈싸움을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눈싸움'에도 참여할 수 있다.

펄어비스는 2020년부터 매년 연말에 진행하는 기부 이벤트 '따뜻한 마음의 열매 모으기'를 올해도 내년 1월3일 오전 9시까지 진행한다. 펄어비스는 글로벌 모든 서버 이용자가 '따뜻한 마음의 열매' 20만 개를 모으면 일정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Copyright © 데일리e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