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주차된 통학버스 화재…어린이들 긴급 대피
이윤정 2022. 12. 20. 1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치원 앞마당에 주차된 통학용 전기버스에서 불이 나 어린이들이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20일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7분께 경북 김천시 황금동 한 유치원 앞뜰에 주차된 15인승 전기 차량 아래쪽 부분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해 유치원에 있던 어린이 등 42명이 긴급 대피했고, 유치원은 어린이들을 귀가시켰다.
소방당국은 차량에서 배터리를 분리한 뒤 김천소방서 훈련탑 수조에 침수시켜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인승 전기 차량서 화재 발생
유치원에 있던 42명 어린이 긴급 대피
유치원에 있던 42명 어린이 긴급 대피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유치원 앞마당에 주차된 통학용 전기버스에서 불이 나 어린이들이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20일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7분께 경북 김천시 황금동 한 유치원 앞뜰에 주차된 15인승 전기 차량 아래쪽 부분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해 유치원에 있던 어린이 등 42명이 긴급 대피했고, 유치원은 어린이들을 귀가시켰다.
소방당국은 차량에서 배터리를 분리한 뒤 김천소방서 훈련탑 수조에 침수시켜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우리 아이 마지막 아무도 모른다"…유가족 절규도 외면한 국회
- "손끝 마비로 반성문 못써"...'마약 혐의' 돈스파이크, 징역 5년 구형
- 원희룡 "민노총 조끼 입고 돈 뜯어가는 행위, 더는 방치하지 않겠다"
- "밀정이 어떻게 초고속 승진을"…경찰국장 치안정감 인사에 내부 '부글'
- 백승호 브라질전 중거리포, 카타르 월드컵 '베스트골' 후보
- '표절 아니라더니'..CJ 법적대응 경고에 백기든 롯데
- '두 얼굴'의 목사…7년 동안 교회 여신도 5명 성폭행
- (영상)남수단 대통령, 생방송 중 '소변 실수'…촬영기자는 실종?
- 의정부서 30대 가장 집단폭행해 숨지게 한 고교생들 실형
- [단독] 특례보금자리론, LTV70%·DTI60%…중도상환수수료 면제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