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을 재발견 4개 기관에 3억 원 성금 전달

박계교 기자 2022. 12. 20. 18: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는 20일 2022년 전국 기획사업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사업:이웃의 재발견'으로 4개소 기관에 3억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제도권 내에서 발굴이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의 사회적 고립가구와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고, 지역 내 네트워크를 통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시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사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회영 사무처장(가운데)과 수행기관인 금강종합사회복지관, 서산석림사회복지관, 쌍용종합사회복지관,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배분금 전달식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는 20일 2022년 전국 기획사업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사업:이웃의 재발견'으로 4개소 기관에 3억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제도권 내에서 발굴이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의 사회적 고립가구와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고, 지역 내 네트워크를 통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시행된다.

이 사업의 수행기관은 금강종합사회복지관, 서산석림사회복지관, 쌍용종합사회복지관,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4개소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 사업들을 통해 대상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회영 사무처장은 "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이웃이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며 "각 기관에서 사업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촘촘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충남사랑의열매도 함께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