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올해 체크카드 이용액 3조원 달성

김소연 기자 2022. 12. 2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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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신협)는 올해 신협 체크카드 연간 이용액이 3조원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협 체크카드는 지난 2014년 연간 이용액 1조원 기록 이후 올해 3조원을 넘어서며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신협 체크카드 이용액 증가율은 19%로, 코로나19 여파 등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체크카드 전체시장 상반기 이용액 증가율 3%(2022년 상반기 신용카드사 영업실적 금융감독원 자료) 대비 높은 성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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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관 전경 모습. 사진=신협중앙회 제공

신협중앙회(신협)는 올해 신협 체크카드 연간 이용액이 3조원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협 체크카드는 지난 2014년 연간 이용액 1조원 기록 이후 올해 3조원을 넘어서며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신협 체크카드 이용액 증가율은 19%로, 코로나19 여파 등 소비 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체크카드 전체시장 상반기 이용액 증가율 3%(2022년 상반기 신용카드사 영업실적 금융감독원 자료) 대비 높은 성장을 보였다.

누적 카드 발급 수 역시 증가 추세다. 2020년과 2021년에는 각각 515만장과 577만 장, 지난달 말에는 636만장을 기록했다. 다양한 연령대의 생활패턴을 고려한 카드 상품의 구성 등 요소가 장점으로 작용했다는 게 신협의 설명이다.

신협 관계자는 "그동안 다양한 상품 출시, 비대면 서비스 강화, 디자인 개선 등 끊임없이 품질과 편의성 증대를 모색하며 카드 이용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노력해왔다"며 "3조원 이용액 달성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해서 다양한 고객의 기호를 반영하고 결제에 편의를 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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