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소 진입하던 승용차 빙판길에 미끄러져 전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서구의 한 요금소에서 빙판길에 미끄러진 승용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0분께 광주 서구 유덕동 광주 제2순환도로 유덕요금소서 1차선 하이패스 구간 진입로에서 4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미끄러지면서 충격 방지 구조물을 들이받았다.
경찰은 전날까지 내린 폭설로 도로 노면이 미끄러운 상태에 속도를 줄이기 위해 브레이크를 밟다가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광주 서구의 한 요금소에서 빙판길에 미끄러진 승용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0분께 광주 서구 유덕동 광주 제2순환도로 유덕요금소서 1차선 하이패스 구간 진입로에서 4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미끄러지면서 충격 방지 구조물을 들이받았다.
사고 직후 차량이 뒤집혔으며, 운전자 A씨는 가벼운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현장 수습 과정에서 해당 차로 진입이 50분가량 통제돼 지·정체 현상이 빚어지기도 했다.
현장에서 경찰이 음주 측정을 한 결과 음주 수치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전날까지 내린 폭설로 도로 노면이 미끄러운 상태에 속도를 줄이기 위해 브레이크를 밟다가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내은행, 9월 한 달간 연체 채권 2.9조 처분
- "강남 주택시장은 여전히 '후끈'"…분양단지 과열주의보
- 명태균·김영선 나란히 구속…"증거인멸 우려"
- 안전벨트 잘못 맨 '손님'…걸려서 넘어지면 '기사 잘못'? [기가車]
- 이혼 후 '위자료·양육비' 안준 아버지…"어머니 한 풀고 싶어요" [결혼과 이혼]
- [오늘의 운세] 11월 15일, 여행을 하고자 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떠나라
- '성매매 의혹' 최민환, 강남집 38억에 팔아…차익 '어마어마'
- 전 여친 때려 숨지게 한 '거제 교제폭력'男, 12년형 선고
- 코오롱, 3분기 영업손실 166억...적자전환
- 영동군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