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소 진입하던 승용차 빙판길에 미끄러져 전복

이정민 2022. 12. 2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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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의 한 요금소에서 빙판길에 미끄러진 승용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0분께 광주 서구 유덕동 광주 제2순환도로 유덕요금소서 1차선 하이패스 구간 진입로에서 4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미끄러지면서 충격 방지 구조물을 들이받았다.

경찰은 전날까지 내린 폭설로 도로 노면이 미끄러운 상태에 속도를 줄이기 위해 브레이크를 밟다가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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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광주 서구의 한 요금소에서 빙판길에 미끄러진 승용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0분께 광주 서구 유덕동 광주 제2순환도로 유덕요금소서 1차선 하이패스 구간 진입로에서 40대 여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미끄러지면서 충격 방지 구조물을 들이받았다.

20일 오전 광주 서구 유덕동 광주제2순환도로 유덕 요금소 진입 구간에서 승용차가 넘어지면서 충격 방지용 구조물을 들이받은 상태다. 2022.12.20. [사진=광주 서부서 제공]

사고 직후 차량이 뒤집혔으며, 운전자 A씨는 가벼운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현장 수습 과정에서 해당 차로 진입이 50분가량 통제돼 지·정체 현상이 빚어지기도 했다.

현장에서 경찰이 음주 측정을 한 결과 음주 수치는 나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전날까지 내린 폭설로 도로 노면이 미끄러운 상태에 속도를 줄이기 위해 브레이크를 밟다가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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