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장학재단, '제3회 아이디어 공모전' 건축대상에 '유류고팀' 시상

정인선 기자 2022. 12. 2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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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장학재단은 20일 오후 4시 계룡건설 사옥에서 '제3회 계룡장학재단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건축부문 대상에 '유류고팀'(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 류지현 외 1명)을 선정 시상했다.

올해 3회차를 맞는 계룡장학재단 공모전은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본인만의 철학을 담은 창의적인 주거 해법을 고민해 보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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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5개팀 2520만원 상당 상금 수여
계룡장학재단은 20일 오후 4시 계룡건설 사옥에서 '제3회 계룡장학재단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계룡건설 제공


계룡장학재단은 20일 오후 4시 계룡건설 사옥에서 '제3회 계룡장학재단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건축부문 대상에 '유류고팀'(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 류지현 외 1명)을 선정 시상했다.

유류고팀은 "시대적 이슈와 변화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기회의 장이었다"며 "예비 건축가로서 나만의 철학을 만들어가며 꿈을 향해 계속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재단은 건축부문 대상(700만원)을 포함해 △건축부문 25팀 △아이디어부문 10팀 총 35팀을 최종 선정, 총 252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올해 3회차를 맞는 계룡장학재단 공모전은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본인만의 철학을 담은 창의적인 주거 해법을 고민해 보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새로운 '테크놀로지가 바꿔가는 새로운 미래, 그리고 이에 대응하는 새로운 주거 건축'을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 7월 19일부터 약 6개월간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 전국 76개 대학 총 132개팀이 참가했다.

이날 시상식은 이승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과 공모전 멘토인 유현준 교수, 수상자 70여명 등 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승찬(가운데) 계룡장학재단 이사장이 20일 오후 4시 계룡건설 사옥에서 '제3회 계룡장학재단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대상 '유류고팀'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계룡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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