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한부모 가족 한마당 행사 참여…“인식 개선·사회적 지원에 노력”

남궁창성 2022. 12. 20. 18: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20일 "한부모 가족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사회적 지원 제도가 뒷받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용산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김건희 여사는 이날 한부모가족 복지시설협회 초청으로 한부모 가족 한마당 행사에 참여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사저 주민 초청행사에서 동네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20일 “한부모 가족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사회적 지원 제도가 뒷받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용산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에서 김건희 여사는 이날 한부모가족 복지시설협회 초청으로 한부모 가족 한마당 행사에 참여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자녀에 대한 양육 지원뿐 아니라 한부모 여러분이 사회 안에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한뒤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한부모 가족을 지원해 온 관련 단체와 자원 봉사자 여러분들의 사명감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김 여사는 이어 참석자들과 함께 ‘우리 함께 세상을 향해 날자’라는 비전을 선포하는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또 지난 9월 서울소재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을 비공개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다 만난 한부모 가족과 재회해 그동안의 안부를 묻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한부모가족과 시설 종사자 등이 모여 소통하고 응원하기 위해 한국한부모가족 복지시설협회와 여성가족부, 김건희 여사 등이 뜻을 모아 올해 처음 마련됐다고 용산 대통령실은 전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