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미자, "욕 먹을 각오"로 先사과…"청하와 닮은꼴" 자신('미자네 주막')

김지원 2022. 12. 20.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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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가 자신이 청하와 닮은꼴이라고 했다.

미자는 19일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 '며칠 후면 40살.. 비오는 겨울, 대림시장에서 한 잔 적셨습니다 (ft. 술취해서 버스 종점 감)'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미자는 이번 영상에 대해 "불혹을 며칠 앞둔 비오는 겨울, 대림시장을 찾았습니다. 함께 촉촉하게 한 잔 할까요?"라고 설명을 달았다.

영상 속 미자는 대림시장의 한 포차집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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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 영상 캡처



미자가 자신이 청하와 닮은꼴이라고 했다.

미자는 19일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 '며칠 후면 40살.. 비오는 겨울, 대림시장에서 한 잔 적셨습니다 (ft. 술취해서 버스 종점 감)'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미자는 이번 영상에 대해 "불혹을 며칠 앞둔 비오는 겨울, 대림시장을 찾았습니다. 함께 촉촉하게 한 잔 할까요?"라고 설명을 달았다.

영상 속 미자는 대림시장의 한 포차집을 찾았다. 음식을 주문해두고 반찬을 먹던 미자는 "욕 먹을 얘기 한 번만 해도 되지 않겠나. 저 이번에 (구독자) 50만 되지 않았나. 욕 먹을 걸 미리 사과드린다"며 밑밥을 깔았다. 이어 "제가 최근에 닮았다는 얘기를 듣는 분이 있다. 보여드려도 될지 모르겠는데 마침 옆에 계셔서 살짝 인사만 시켜드리겠다"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미자는 벽에 붙은 홍보물 옆에 다가가 "닮았나"고 말했다. 홍보물에는 제품 홍보 모델인 청하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미자는 청하의 포즈를 따라해보려 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자는 지난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그는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운영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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