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폐기물 용역 입찰 담합 4개사 8억대 과징금

김종력 2022. 12. 20. 18:4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서울 마포구청이 발주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용역 입찰'에서 담합한 4개 사업자에게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8억 4,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정위에 따르면 제재를 받은 고려리사이클링, 대경 환경, 평화 환경, 효성 환경 4개 사는 입찰을 앞두고 낙찰예정자, 투찰가격 등을 합의했습니다.

공정위가 생활폐기물 대행 용역 입찰 담합에 과징금을 부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공정위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생활폐기물 대행 용역 입찰에서 담합이 발생하지 않도록 감시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입니다.

김종력 기자 (raul7@yna.co.kr)

#공정거래위원회 #생활폐기물 #용역입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두번째 유튜브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