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한부모 가족 지원 제도 뒷받침 노력"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한부모 가족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사회적 지원 제도가 뒷받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여사는 오늘(20일) 한부모 가족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양육 지원뿐 아니라, 한부모가 사회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려운 환경에 처한 한부모 가족을 지원해온 관련 단체와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고 사의를 표했습니다.

김 여사는 '우리 함께 세상을 향해 날자'는 비전 선포 퍼포먼스에도 참여했습니다.

행사장에서 김 여사는 지난 9월 서울 소재 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했을 당시 만났던 한부모 가족과 재회해 안부도 물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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