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올 수출탑 수상기업 116곳 역대 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20일 부산 수출기업을 위한 축제 '2022 부산 무역의 날' 행사를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었다.
부산시에 따르면 올해 1~11월 지역 수출은 물가와 금리 등이 오르는 상황에서도 작년 동기 대비 11% 증가(지난달 기준)한 149억달러를 달성했다.
올해 수출탑 수상 기업은 2012년 이후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수출 5억달러를 기록한 현대글로벌서비스 등 116개사가 수출탑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20일 부산 수출기업을 위한 축제 ‘2022 부산 무역의 날’ 행사를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었다.
부산시에 따르면 올해 1~11월 지역 수출은 물가와 금리 등이 오르는 상황에서도 작년 동기 대비 11% 증가(지난달 기준)한 149억달러를 달성했다.
이날 상을 받은 수출기업인은 167명이다. 합성수지 및 기타 플라스틱 물질 제조업 부문에서 윤범식 이노폴 대표가 직수출 약 7422만달러를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
이외에 △태상(대표 김광표·금속단조) △남궁튜나(대표 김민의·수산물) △엘리온(대표 정태영·스테인리스스틸 제품) 등 세 곳의 기업에 수출 우수상이 수여됐다.
올해 수출탑 수상 기업은 2012년 이후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수출 5억달러를 기록한 현대글로벌서비스 등 116개사가 수출탑을 받았다.
부산=민건태 기자 minkt@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고대 수시 붙었는데 2000여명 "안 가요"…무슨 일이?
- 테슬라·GM 美 보조금 부활…한국·유럽산만 제외
- 주 4일 근무·실수령 월급 410만원…알바 공고 '관심 폭발'
- "히터도 못 틀겠네"…전기차 차주들 겨울철 복병에 '초비상'
- 수천만원대 중고명품 대박 나더니…구인대란 벌어진 직업
- 앰버 허드, 전남편 조니 뎁에 13억원 지급…'진흙탕 소송' 합의
- [종합] "의붓딸 생식기 만지면 안돼" 오은영, '아동 학대' 새아빠에 일갈 ('결혼지옥')
- '손예진♥' 현빈, 직접 밝힌 득남 소감 "어깨 무거워졌다, 멋진 아빠 모습 보여주고파"
- [전문] '음주운전' 이루 "연예 활동 중단하겠습니다"
- 이상순, 제주 카페 논란에 "이효리와 무관…온전히 제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