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올 수출탑 수상기업 116곳 역대 최다

민건태 2022. 12. 2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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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20일 부산 수출기업을 위한 축제 '2022 부산 무역의 날' 행사를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었다.

부산시에 따르면 올해 1~11월 지역 수출은 물가와 금리 등이 오르는 상황에서도 작년 동기 대비 11% 증가(지난달 기준)한 149억달러를 달성했다.

올해 수출탑 수상 기업은 2012년 이후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수출 5억달러를 기록한 현대글로벌서비스 등 116개사가 수출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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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수출 7422만弗 이노폴 대상

부산시는 20일 부산 수출기업을 위한 축제 ‘2022 부산 무역의 날’ 행사를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었다.

부산시에 따르면 올해 1~11월 지역 수출은 물가와 금리 등이 오르는 상황에서도 작년 동기 대비 11% 증가(지난달 기준)한 149억달러를 달성했다.

이날 상을 받은 수출기업인은 167명이다. 합성수지 및 기타 플라스틱 물질 제조업 부문에서 윤범식 이노폴 대표가 직수출 약 7422만달러를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

이외에 △태상(대표 김광표·금속단조) △남궁튜나(대표 김민의·수산물) △엘리온(대표 정태영·스테인리스스틸 제품) 등 세 곳의 기업에 수출 우수상이 수여됐다.

올해 수출탑 수상 기업은 2012년 이후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수출 5억달러를 기록한 현대글로벌서비스 등 116개사가 수출탑을 받았다.

부산=민건태 기자 mink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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