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중부지방 중심으로 10cm 넘는 대설예보…목요일부터 다시 강추위

CBS노컷뉴스 이수경 기상리포터 2022. 12. 20.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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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부터는 강추위의 기세가 다소 누그러진 모습인데요.

내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눈예보가 있고, 이후로 목요일부터는 찬바람과 함께 다시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내일(21일) 새벽부터 수도권과 강원도,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3cm 내외의 매우 강한 눈이 예상되면서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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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환 기자


오늘 낮부터는 강추위의 기세가 다소 누그러진 모습인데요.

내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눈예보가 있고, 이후로 목요일부터는 찬바람과 함께 다시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밤 점차 흐려져서, 내일(21일)은 새벽(00~06시)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눈이나 비가 시작되겠는데요.

늦은 오후(15~18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대부분 그치겠지만 강원도와 충청권, 호남지방은 늦은 밤(21~24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내일(21일) 새벽부터 수도권과 강원도,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시간당 3cm 내외의 매우 강한 눈이 예상되면서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연합뉴스


참고로, 모레(22일)부터 주말인 토요일사이 서해안을 중심으로  또다시 매우 많은 양의 눈이 예상돼, 피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기 바랍니다.

한편 내일(21일) 아침최저기온은 -6~5도, 낮최고기온은 2~10도가 예상됩니다.  

서울의 경우 내일 아침기온 -1도, 낮기온 4도가 예상되고 오후부터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것으로 보입니다.

▶ 예상 적설(21일)
○ 경기북부 , 경기동부, 강원도, 제주도산지: 5~10cm(많은 곳 경기북부, 강원내륙.산지 15cm 이상의 큰눈이 내리겠고,
○ 서울.인천.경기남서부, 충북, 경북북부내륙: 2~8cm
○ 충청권(충북중.북부 제외), 전북동부, 경상도지역: 1~3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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