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북부서 무장 괴한, 주민 20명 이상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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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북부 카두나주에서 무장 괴한들이 두 차례의 공격을 통해 마을 주민 20명 이상을 살해했다고 AFP통신 등이 19일(현지시간) 관리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공격은 휴일인 지난 18일 카우라 지구의 말라굼1과 사퀑 마을에서 각각 일어났습니다.

카우라 지구 관리는 AFP에 "총 28명이 두 건의 공격으로 살해됐다"면서 말라굼1 마을에서 19명, 사퀑 마을에서 9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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