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뉴딘그룹, 연이은 선행..지역 내 이웃사랑 성금 5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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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골프기업 골프존이 연이은 선행으로 따뜻한 겨울을 만들고 있다.
골프존뉴딘그룹은 12월 20일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5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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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태권 기자]
스크린 골프기업 골프존이 연이은 선행으로 따뜻한 겨울을 만들고 있다.
골프존뉴딘그룹은 12월 20일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5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웃사랑 성금은 ㈜골프존뉴딘홀딩스, ㈜골프존, ㈜골프존카운티, ㈜골프존커머스 등의 골프존뉴딘그룹 계열사들을 통해 마련했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생필품 후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골프존뉴딘그룹 김영찬 회장은 “골프존뉴딘그룹은 대전 대덕연구단지에서 스크린골프 벤처 기업 ‘골프존’으로 출발해 대전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금껏 성장해 올 수 있었다.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온정을 나누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2021년 12월 ‘나눔명문기업’ 골드회원에 가입한 골프존뉴딘그룹은 올해까지 3년 연속 5억 원씩 총 15억 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나눔명문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태희)주관 기부 프로그램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는 기업이 참여하며 기업들의 사회적 가치 창출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골프존뉴딘그룹은 2010년부터 대전 ‘유성구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 2016년부터 강남구 수서 지역 김치 및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외에도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 캠페인 ‘스윙 유어 드림(Swing your dream)’을 통해 장애인 및 북한이탈주민 등의 자립을 지원해 △장애인 합창단 △장애인 바리스타 △장애인 미술작가 △북한이탈주민 캐디 육성 프로그램 등으로 약 100여 명이 다양한 업무 영역에서 일자리를 찾았다.
특히 김영찬 회장은 지난 15일 가족과 함께 지난 1년간의 골프 라운드 중 버디 이상의 스코어를 기록할 때마다 적립한 ‘이웃사랑 버디 기금’ 6000만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바 있다. 이 기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탄 7만 5000장을 구매하는 데 사용된다. 연탄은 에너지 취약계층 250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이어 지난 19일에는 골프존 뉴딘그룹 임직원들과 일정 급여를 십시일반해 골프존문화재단을 통해 대전,청주,구미,제주 등 각 지역의 소외 계층 아동 3300여명에게 학용품, 위생용품, 장난감 등이 담긴 선물 키트를 전달하기도 했다.
(사진=김영찬 회장/골프존뉴딘그룹 제공)
뉴스엔 이태권 ag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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