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토종닭농장 고병원성 AI 확진…"방사사육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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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토종닭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다.
올해 가금농장 AI 발생 사례는 48건으로 늘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0일 226마리를 사육하는 부산 기장군의 토종닭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토종닭 등 소규모 농장에서 사육 가금을 사육시설 밖에서 방사 사육할 경우 외부 오염원이 가금농장 안으로 쉽게 유입될 수 있는 만큼 특별방역대책 기간인 내년 2월 말까지 방사 사육을 금지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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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부산 토종닭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다. 올해 가금농장 AI 발생 사례는 48건으로 늘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0일 226마리를 사육하는 부산 기장군의 토종닭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AI 항원 확인 직후 해당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일시이동중지 명령 등의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중수본은 “토종닭 등 소규모 농장에서 사육 가금을 사육시설 밖에서 방사 사육할 경우 외부 오염원이 가금농장 안으로 쉽게 유입될 수 있는 만큼 특별방역대책 기간인 내년 2월 말까지 방사 사육을 금지해달라”고 강조했다.
원다연 (he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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