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내일부터 '국민참여' 업무보고…첫 부처는 기재부

윤석열 대통령이 내일(21일)부터 기획재정부를 시작으로 부처별 신년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이번 업무보고는 정부 관계자뿐 아니라 민간 전문가와 정책 수요자인 국민도 참석해 윤 대통령과 의견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은 내부 검토 중이던 윤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추진은 잠정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외교 일정과 업무 보고 등으로 회견 날짜를 잡는 것이 쉽지 않다며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열어놓고 검토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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